벤폴즈 공연 다녀왔다. 표가 싸서 간 이유가 좀 크다. 비쌌음 안갔을꺼 같음. 잘 구경했다. 좌우에 바가 있는데 사람들은 거기서 열심히 맥주 퍼다 날라 먹으며 구경을 했다. 양주도 가능. 술먹으면서 공연 구경하니 재미가 배가되었다. 관객은 대부분 나이먹은 아저씨들이거나 나이먹은 게이들이거나 나이에 맞지 않게 점잖은 젊은이들이었다. 어디서 공부만 할꺼처럼 보이는 애들. 벤폴즈 공연 잘하는거야 당연한거고, 라킨더서버브를 안해서 아쉽긴 하지만-이 공연에는 전기기타가 없었음- 피아노로 저렇게도 놀 수 있구나 하는데 나름 감동했다. 준비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독일애들이 머라머라 떠드니까 그거 가지고 즉흥가사 만들어 부름. 내용은 독어가지고 말장난 하는거 같았음. 아마 이런 똘끼만 없었더라면 엘튼존이나 빌리조엘 계열로..
좀 먹고 살만하니까 이것저것 스피커를 옮겨도 보고 이방 물건을 저기로 옮겨도 보고 하고 있다. 방에 있던 한국서 가져온 스피커를 밖으로 빼내어 설거지 할 때 듣기 편하게 할려고 세팅했는데 그러다보니 방에서는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어야 하게 되었다. 따로 또 스피커 사긴 뭐하고. 그러던 중 알아낸 것. 닥터드레 스튜디오를 쓴다. 예전에 사고 나서 돈아까워 후회했던 헤드폰이다. 나름 기타 케이블 만드는데로 인지도 높은 몬스터사에서 나온거고 외부 잡음을 회로적으로 줄여서 음악소리만 들리고 그렇대서 샀음. 왜 샀는지 정확힌 기억 안남. 이건 뭐 모든 노래를 다 힙합으로 바꿔 버린다. 죄다 쿵쿵 거리기만 하고 음밸런스 엉망이다. 그래서 어디 비행기 탈 때나-이땐 좋음. 비행기 소음 안들림- 마실 나갈 때만 써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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