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하다 보니 내 손에 들어온 Dean Michael Schenker Custom Flame V 한때 잠시 마이클쉥커의 흑백색상 플라잉브이(깁슨껄로)는 갖고 싶었긴 했으나, 그닥 아무 생각없던 딘이 생겼다. 딘하면 다임백 밖에 생각 안나기도 하고. 일단, 손에 들어왔으니 감상을 쓰면, 뭐 딱 마이클쉥커 플라잉브이 소리라고 보면 된다. 좀 옛날 MSG는 아니고 요새 MSG라고 해야하나. 어차피 옛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소리인데 때깔이 살짝 다름. 7선 바인딩, 넥쓰루, 에보니프렛보드, 펄인레이, 덜렁거리거나 뻑뻑거리지 않는 노브, 양키센스 치고는 훌륭한 페인팅과 흑백 하드케이스, 그리고 마이클쉥커 싸인 (미제이고 32번째라고 친절히 써놓음) 등이 '나 고급임' 말하는 느낌이며, 모양으로 보면 깁슨 플라잉..
여쭤보시는 분이 계셔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빨리 쓰느라고 반말로 썼는데 양해 부탁합니다. 깁슨 vs 윌로스 제작공정 --------- -사장님이 꼼꼼하고 주문자가 원하는 것을 잘 캐치하고 제안도 해주심. 실력있으신 분이니 믿고 맡길 수 있음. 음향관련 아시는 것도 많음. -친절하고 정말 성실히 만들어주시는 느낌. 연구도 많이 하시는 듯. -약 제안부터 제작완료까지 2개월 걸린듯. -모양은 깁슨플라잉브이를 기본으로 하지 않고 인터넷에서 구한 BC RICH 플라잉브이 오토데스크 템플릿을 가져가서 고대로 만들어달라고 했음. -매번 뭔가 하실 때 확인 연락오는 등 커스텀 기타제작하면서 케어받는 느낌이 들고, 이런 저런 얘기 많이 하다보면 사장님이 알아서 성향을 캐치해서 그에 맞게 해주시는 점이 있음. 예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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