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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하다 보니 내 손에 들어온 Dean Michael Schenker Custom Flame V
한때 잠시 마이클쉥커의 흑백색상 플라잉브이(깁슨껄로)는 갖고 싶었긴 했으나,
그닥 아무 생각없던 딘이 생겼다. 딘하면 다임백 밖에 생각 안나기도 하고.
일단, 손에 들어왔으니 감상을 쓰면,
뭐 딱 마이클쉥커 플라잉브이 소리라고 보면 된다.
좀 옛날 MSG는 아니고 요새 MSG라고 해야하나. 어차피 옛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소리인데 때깔이 살짝 다름.
7선 바인딩, 넥쓰루, 에보니프렛보드, 펄인레이, 덜렁거리거나 뻑뻑거리지 않는 노브, 양키센스 치고는 훌륭한 페인팅과 흑백 하드케이스, 그리고 마이클쉥커 싸인 (미제이고 32번째라고 친절히 써놓음) 등이 '나 고급임' 말하는 느낌이며,
모양으로 보면 깁슨 플라잉브이보다 넥이 살짝 얇고 바디도 살짝 작다.
원래 플라잉브이 넥 자체가 레스폴대비 얇은데 그보다 더 얇은 듯 보인다.
거기에,
기타 줄이 009가 달려있기도 하지만 테일피스가 없고 바디쓰루 되어서 좀 빡세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겠는데,
직접 쳐 보면 깁슨 플라잉브이보다 전체적으로 편하다.
소리 성향은 전에 테스트로 올려놓은 것 처럼,
- 플라잉브이의 기본 톤인 '왕왕'소리 남. 웅과 깡의 중간.
- 브릿지 픽업 기본 소리 성향은 깁슨플라잉브이에 쓰였던 500T과 비슷. 그런데 출력이 많이 세서 클린톤이 안날 정도임.
(이 픽업이 한개 더 있어 BFG에 달아놨는데 여기서는 딘에 달린것 만큼 격하게 소리나지는 않음)
- 넥 픽업은 일반적인 소리. 깁슨플라잉브이처럼 살짝 퍼지는 소리 같긴한데 그보다는 덜 퍼짐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메탈하기 좋은 소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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