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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yar 2009. 3. 16. 02:05
어머니가 많이 아프시다. 
이제는 가시는 길 배웅할 준비할 때가 된거 같다.
평생 봤는데 앞으로 다신 못보게 된다는 것에 사실이 막연하고 감이 오진 않지만,
죽음이라는 것은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씩 감이 오고 있다.

돌아가시면 어디로 간다는 건지, 나도 나중에 죽으면 그 곳으로 갈지, 그 곳에서는 다시 볼 수 있는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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